■ 진행 : 정지웅 앵커 <br />■ 출연 :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특보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9월 6일 화요일입니다. 오늘 아침 각 신문도 태풍 '힌남노' 소식,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.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. 어서 오세요. 첫 번째 기사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 한반도는 긴상당히 장 상태입니다. 태풍이 접근했던 어제부터피해 소식 전해지고 있는데,관련 사진들이 아침 신문에실려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먼저 위쪽 사진은제주 상황인데요. 제주에선 어제 낮부터 태풍 피해가 접수됐습니다. 사진은 서귀포시에서 가로수가 강풍에 쓰러진 모습인데,이 밖에도 야자수가 쓰러져 주택 지붕을 덮치거나 아파트 인근 도로의 중앙 분리대가 쓰러지고, 신호등이 쓰러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아래는 동아일보에 실린 사진들 함께 보시죠. 두 가지 사진 나와 있는데요. 왼쪽은 부산 수변공원을 덮치는 파도 모습, 상당히 강력해 보이고 있습니다. 오른쪽은 김포공항에서 항공기가 강풍에 밀려나지 않도록 결박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도 부산시, 창원시 등은 피해가 우려되는 가구들에 대피 명령을 내리거나 대피 권고를 하며 대비하는 모습이었고요. 인천에서도 피해가 접수됐는데,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가로수가 강풍에 의해 쓰러지면서 달리던 학원 차량을 덮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차량에는 60대 운전자, 40대 보조교사, 8살 학원생 등 세 명이 타고 있던 걸로 전해지는데,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걸로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. 이렇게 전국에서 태풍 피해 접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. 태풍이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는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 또 특히 걱정됐던 지역 중 한 곳이 부산 해운대구입니다. 다음 기사 보시면 초고층 건물들로 인해 바람이 더 세차게 분다고요? <br /> <br />[이현웅] <br />이전에 '힌남노'보다 약한 태풍이 왔을 때에도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기 때문에 이번에 특히 더 긴장할 수밖에 없었는데요. 해운대에는 초고층 빌딩들이 상당히 많이 모여 있지 않습니까? 이에 따라 빌딩풍 피해도 우려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대 연구팀이 지난 2020년 태풍 '마이삭'이 부산 지역을 강타했을 때, 해운대 초고층 건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90607305886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